#성북동글방희영수 #생명의여정 #백권야행 #대문호클럽 #에세이 from. 긴개
이렇게 얼렁뚱땅 한 해를 보내도 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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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디제이가 생겼어요. Baby J라고 합니다.
저는 음악 취향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한국 발라드만 아니라면 이것저것 쉽게 들어요. 디깅이나 덕질에 크게 시간을 쏟지도 않아요. 요즘 들어선 좋다고 느낀 노래의 제목이나 아티스트 이름도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아요. 노래가 귀하던 시절엔 몇 시간씩 검색하며 찾던 때도 있긴 했어요. 시디를 모으고 엠피쓰리 목록을 정리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엄마가 시디를 전부 가져가버리고 음악 사이트에 구독제가 도입되면서 재미를 잃었어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소중하지 않잖아요. 돈만 내면 전세계 모든 음악을 마음대로 들을 수 있게 되니 김이 샜다고 해야하나요.
음악을 찾아 모험하는 능동적인 재미를 잃었다고 투덜대려다가, 그래도 떠먹여주는 큐레이션도 맛있으니까요. 어떤 음악들을 어떤 순서로 어떤 방식으로 섞었는지, 그런 재미를 선사하는 디제이에게 귀를 순종적으로 맡겨버리기~! 그렇지만 맡길 수 있을만큼 취향에 맞는 디제이를 찾을 수 있냐 없냐는 다른 이야기죠. 오늘은 운이 좋았습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저는 신나는 음악을 좋아하거든요. 님은 어떠세요?
Baby J의 이 믹스셋 BABY J | SYBER: 004 가 너무너무너무 맛있거든요. 저는 모리랑 산책할 때 들을 거예요. 모리가 이어폰 줄을 물어뜯지만 않는다면 마지막 곡까지 거뜬할 것 같아요. 한 번 들어보시고, 추천할 믹스셋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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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편의 글을 소개합니다.
'완전한 화해' 주제입니다. 님, 재미있게 읽은 글에는 댓글로 꼭 응원을 보내주셔야 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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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파마
쓰는 재미에 중독된 사람입니다. 떠올린 첫 아이디어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가진 이 작가가 어떤 문장을 모았는지, 함께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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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
달려나가듯 씁니다. 몸으로 익힌 세상을 텍스트로 옮깁니다. 주변을 훑는 레이더가 섬세한 작가, 피키의 글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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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백권주행 선정도서 - 『생명의 여정』 1주차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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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고프리스미스가 탐구하는 생명과 의식의 여정이 어떤 결론에 닿을지 궁금해 여기까지 따라왔습니다. 글벗들이 쓴 감상의 모음 함께 읽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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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떠나보내는 시간, 텍스트로 정리해요.
성북동 글방 희영수, 2025년 마지막 달
혼자 글 쓰고 함께 읽는, 합평모임
대문호클럽 금요반
12, 19, 26일(3회) / 20-22시
마지막 날(26일)엔 케이크와 맥주를!
같은 책 읽고 함께 이야기하는 독서모임
백권야행 목요반
11, 18일 / 20-22시
*마지막 날(18일)엔 케이크와 맥주를!!!
각자 읽고 함께 이야기하는 독서모임
각자주행 일요반
7, 21일 / 11-13~14시
*마지막 날(21일)엔 케이크와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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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발표회 신청 합니다~
Nov 12, 09:57 AM |
댓글로 남겨주신 걸 보니 놀러오신단 말씀이시죠?? 노나 먹을 간식 들고 슬렁슬렁 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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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의 이야기를 알게 되어 좋네요
Nov 12, 05:12 PM |
세상에서 저만큼 란마를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돌이켜보니 꼭 그렇지도 않았더라고요. 란마가 얼마나 허술한 사람들과 살았던가. 생각할수록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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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님 글 매주 읽고 싶은데, 합평 같이 하면 안되나요? 모리 때문에 아무래도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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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핑계대지 않고... 열심히.... 지금 쓰고 있는 것도 또 보여드릴 수 있도록... 😭 분발과 ... 노력과,,, 각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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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코드 '컨퍼런스'니까요, 넥타이 머리에 꼭 쓰고 오셔야 해요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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